한우물 판지 2년, 휴대용 기기 시장서 메머드 급 되다
기자 본인은 플래시메모리 타입의 MP3 플레이어 무용론자다. 이미 PDA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지만, PDA를 중심으로 휴대폰 기능, 멀티미디어 기능 등이 하나로 완벽하게 통합되는 꿈을 꾸곤 한다.
결국 사람이 휴대해야 할 기기가 많아진다면 기능의 확장/통합/흡수라는 방식을 통해 휴대용 기기의 새로운 표준이 정립될 것이라는 것이 기자의 생각이다.
그렇다면 현재 출시되고 있는 플래시메모리 타입 MP3 플레이어의 위상은 어떠한가에 대해 질문한다면, 'MP3 재생' 기능만 충실해서는 '시장에서 참패한다'고 지적해주고 싶다.
이미 MP3 플레이어 시장은 포화 상태에 이르렀기 때문에 진보된 MP3 플레이어 기술을 이용한 응용 기기 개발에 박차를 가해야 할 때다. 특히 일반적인 MP3 플레이어나 PDA의 MP3 플레이어에서 구현할 수 없는 독특한 기능들을 다양하게 탑재해야 시장에서 승산이 있다고 판단된다.
현재 MP3 플레이어는 기술 경쟁의 단계를 넘어서 저가 경쟁, 디자인 경쟁으로 치닫고 있다. 그러나 'MP3 플레이어 재생 방식' 이외에는 업체마다 두각을 나타내는 기술이 전무해 '제살 깎아먹기'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해외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MP3 플레이어 시장을 공략하려는 움직임이 거세고, 특히 오디오 기기를 제작하는 업체에서는 디지털 오디오 기기의 핵심으로 MP3 플레이어를 전략적으로 개발하고 있어 국/내외 적으로 도태되는 업체들이 속속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

치열한 'MP3 플레이어 시장' 경쟁 속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이리버는 설립된 지 2년에 불과한 신생 기업이지만 이미 MP3 CDP 업계에서 지존의 자리를 꿰차 버렸으며, 플래시메모리 타입 MP3 플레이어 시장 공략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이 기술만 있고 그 적용 및 응용이 게으르거나 디자인 및 마무리 작업에 서투르고, 번들 및 번들 프로그램 제작에 무책임한 면을 보였던 것과 상반되게 기존 문제점을 대부분 개선했다는 점이 기업 성공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아래 소개할 제품은 여러 독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아이리버의 iFP-180T 모델이다. 플래시메모리 타입의 MP3 플레이어로서 32g에 불과한 무게, 혁신적인 디자인 등으로 정식 출시 전부터 관심을 끌었던 제품이다. 어떤 특징을 지닌 제품이어서 인기를 끌고 있는지 pcBee에서 철저하게 분석해 봤다.
제품사양

| 명칭 | iRiver iFP-180T 플래쉬 메모리타입, 포터블 오디오 기기 | |||
| 제품 구성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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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크기 | 약 31 x 28.5 x 82 mm | |||
| 제품무게 | 약 32g(배터리제외), 52g(AA 배터리 포함) | |||
| 동작 온도범위 | -5℃ ~ 40℃ | |||
| 저장 공간 | 128MB 내장 플래시 메모리 | |||
| 전원공급 | 1.5V AA 건전지 1개 | |||
| PC 인터페이스 | USB 1.1 | |||
| 재생시간 | 최장 약 20시간(AA사이즈 베터리 1개기준, 128 kbps, MP3) | |||
| 전송속도 (PC와 iFP180T) | 약 4.8Mbps | |||
| 오디오 | ||||
| 채널 수 | 스테레오 (좌우측) | |||
| 주파수 범위 | 20Hz ~ 20KHz | |||
| 헤드폰 출력 | 좌 10mW + 우 10mW : (16Ω)볼륨 최대 | |||
| 신호 대 잡음비 | 90dB (MP3);A Weighted | |||
| FM 라디오 | ||||
| 주파수범위 | 87.5MHz ~ 108MHz | |||
| 헤드폰 출력 | 좌 10mW + 우 10mW : (16Ω)볼륨 최대 | |||
| 신호 대 잡음비 | 50dB | |||
| 파일 지원 | ||||
| 파일 형태 | MPEG 1/2/2.5 Layer 3, WMA, ASF | |||
| 비트 레이트 | 8Kbps ~ 320Kbps 지원 | |||
| 태그 | ID3 V1 Tag, ID3 V2 2.0, ID3 V2 3.0, ID3 V2 4.0 | |||
| 제품 문의 | 아이리버 (www.iriver.co.kr) | |||
| 가격 | 미정 | |||
| 장점 | 32g 초경량 설계 / 뛰어난 디자인 기술 / 내구성 있는 표면 재질 / 메뉴 구성이 탁월 / FM 라디오 실시간 녹음 가능 / 우수한 이어폰 번들 채택 | |||
| 단점 | LCD 백라이트 기능 다소 불만족 / 색상 다변화 / 메모리 확장 불가 / 다소 높은 가격 예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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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의 iFP-180T 제품을 처음 접하는 독자라면 일단 이 제품의 무게에 반하게 된다. 본체 무게가 32g(배터리 미포함)에 불과하고 배터리를 포함해도 52g에 지나지 않아 휴대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휴대용 기기는 기본적으로 크기가 작고 가벼우며, 휴대하기 편리해야 한다는 절대 진리를 철저히 반영한 제품 구성이라고 하겠다.


52g 정도면 어느 정도의 무게일까? 실제 이 제품을 목걸이를 이용 휴대했을 때 불편함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수준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휴대하는 휴대폰의 무게도 200~300g에 이른다는 것을 감안할 때 매우 가볍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제품 케이싱도 ABS 수지를 이용해 특별히 제작된 것이어서 가벼우면서도 단단하게 제품을 감싸고 있다.
이 외에도 건전지 플립, 목걸이 고리 등도 모두 강화 플라스틱으로 처리하여 전체 무게를 줄이는데 기여했다. 다만 버튼 부분은 반복 사용량이 많아 마모가 심하므로 금속 재질로 구성돼 있다. 액정 부분은 긁힘에 강한 강화 유리를 채택해 깨끗한 화면을 원하는 젊은 층의 욕구를 만족시킨다.
뛰어난 디자인 기술, 해외 기업 능가해



일단 이 제품의 전체 외형은 삼각 기둥의 기본 디자인 개념에 모서리 부분의 곡선 처리가 가미된 특징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 균형 잡힌 디자인 덕분에 수직/ 수평 전시 모두 적합하다. 상단에는 목걸이 끈을 연결하기 위한 고리가 돌출 되어 있고, 맞은편 끝단에는 건전지 삽입을 위한 여닫이 캡이 장착되어 있다. 캡 부분의 연결 상태는 양호한 편이어서 파손 위험은 생각했던 것보다 덜하다고 판단된다.


상단에는 PC 연결에 필요한 USB 커넥터와 스트레오 잭이 위치해 있다. 연결부를 통일하여 한 곳에 몰아 놓은 것은 디자인의 통일성을 최대한 살리고 직관적인 구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목에 휴대할 목적으로 제작돼 캐링 케이스는 별도로 포함하고 있지 않다.
인체공학을 고려한 버튼 디자인


제품의 전체 모습은 LCD와 5방향 레버를 중심으로 균형감 있게 배치돼 있다. LCD의 경우 폭과 넓이가 일반적인 MP3 플레이 정보를 표현하기에 적합한 크기다. 좌측 자투리 공간에는 내장 마이크가 위치해 있어 실시간으로 외부 음성을 녹음할 수 있는 디지털 리코더 기능을 제공한다.
레버와 버튼 부분 디자인도 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이유 중 하나다. 레버의 경우 상·하·좌·우 는 물론이고 레버 누르기까지 모두 5개의 조작 방식을 부여하고 있다. 단순히 버튼을 나열하고 있는 기존 플레이 방식에서 벗어나 조작 감도에 위치 변화를 도입했기 때문에 초보자라도 쉽게 제품을 만질 수 있다.


버튼도 여러 개를 복잡하게 일렬로 나열하여 익숙해지기 어려운 것이 아니라 단순한 기능을 지닌 것 3가지만 한쪽 면을 장식하고 있기 때문에 레버와 버튼 조합만으로 효과적인 제어가 가능해진다. 다른 쪽 면에는 홀드(Hold) 스위치를 삽입하여 오동작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버튼이 위치해 있는 면과 전면의 레버 부분은 정확히 사람의 손가락 동선에 일치하도록 구성돼 있다. 버튼 부분은 쥐는 감각을 개선하기 위해 부드러운 직선 홈이 파져 있고 레버는 중심을 기준으로 엄지로 손쉽게 방향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상적인 손동작을 기대할 수 있다.
'검지' 길이에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가 인상적

이 제품의 길이는 제품 사양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8.2cm에 불과해, 손가락의 검지 길이 정도라고 생각하면 쉽다. 따라서 전체 제품은 손바닥에 쏙 들어가는 크기이며, 한 손에 감싸면 전체 제품을 가볍게 가릴 수 있는 수준이다.


건전시 수납부를 생각한다면 실제 제품 구성은 기판 1장에 의존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실제 이 제품은 양면 기판으로 이뤄져 있어, 전면에는 LCD, 레버, USB 및 스트레오 잭이 위치해 있고, 후면에는 플래시메모리 및 디지털 디코딩 칩셋이 촘촘히 박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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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파일 포맷 동시에 재생 가능

아이리버의 신제품을 이용하면 MP3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WMA, ASF 파일도 재생할 수있다. 멀티 코덱 제품은 이 제품이 처음은 아니지만 멀티 코덱을 도입해 제한된 메모리 용량을 보다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WMA 파일 포맷은 부족한 저장 공간으로도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실제 재생 테스트에서 128KHz MP3 파일 포맷 수준의 음질을 들려줘 WMA 재생에 탁월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뛰어난 전원부 설계 기술로 20시간 연속 재생 구현
전원 설계도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AAA 사이즈 제품이나 특수 카드늄 충전지를 사용하지 않고 범용으로 사용되는 AA 건전지를 채택했다는 점은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금전적으로 큰 이익이다. 특히 AA를 이용해 20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했다는 점은 저전력 기술이 반영된 것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실제 테스트 과정에서 20시간 연속 재생을 시연하기는 어려웠지만, 3일간에 걸쳐 8시간 이상의 반복 재생을 한 결과 약 20시간에 이른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그러나 이는 출력량과 재생 환경에 따라 다소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절대적인 것은 아님을 알려둔다.
조작 메뉴 구성이 탁월하고 옵션 설정 풍부
이 제품의 내부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이 제품의 LCD는 그래픽 4라인에 녹색 백라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글을 포함한 전세계 36개 언어를 표시할 수 있다.



처음 이 제품을 동작시키면 메모리에 저장된 트랙 숫자가 기록된 메인 화면이 나타나게 된다. 우측 상단에는 건전지 잔량이 실시간으로 표시된다. 파일을 실제 재생할 때의 화면에서는 보다 자세한 정보들이 한꺼번에 나타난다.
화면의 첫 줄에는 플레이 시간 등과 같은 기본 정보가, 두 번째 줄에는 파일이 위치해 있는 폴더, 세 번째 줄에는 재생하고 있는 파일명, 4번째에는 재생중이 파일에 대한 정보가 그래픽 타입으로 출력된다. 기본적으로 4줄 출력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그래픽 LCD 특성상 대형 아이콘 출력과 같은 복잡한 대상도 어려움 없이 구현 가능하다.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큰 기능 3가지를 지니고 있다. MP3 플레이어, FM 라디오, 그리고 디지털 음성 녹음기가 바로 그것들이다. MP3 재생은 레버를 이용 재생 목록에서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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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아이리버 시리즈와 음질은 동일
기존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 시리즈와 음질은 거의 비슷하다. 사실 MP3 플레이어 음질은 하드웨어 코덱을 사용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는 셈. 따라서 음질을 결정하는 요소에는 코덱 이외의 외적인 요소, 예를 들면 음질을 보강해 주는 옵션 유무, 또는 출력을 담당하는 이어폰의 품질 등이 제품 전체 음질의 판단 근거가 된다.

이번에 아이리버에 출시한 신제품은 NORMAL, ROCK, JAZZ, CLASSIC, U-BASS 등과 같이 사전 정의된 EQ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USER-EQ 모드를 별도로 제공하여 저음 부분을 0-18dB 까지 2dB씩, 고음 부분은 0-6dB까지 2dB씩 조절 가능하다.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EQ 효과를 자유롭게 적용할 수 있어 부족한 MP3 음질을 보강할 수 있다.


또한 젠하이저의 MX300 이어폰이 동봉돼 있어 이어폰 품질 저하로 인한 불만은 어느 정도 해소될 듯 하다. 대부분의 MP3 플레이어 제조사들이 제품 자체 개발에만 열중하고, 판매가를 낮추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조악한 품질의 이어폰을 포함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아이리버의 경우 이러한 지적을 '기우'로 만들었으며, 오히려 좋은 이어폰 덕분에 아이리버 하드웨어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효과를 맛보았다.
FM 라디오 감도 높고, 실시간 녹음도 가능해

사실 라디오 기능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실제 제품에 반영된 것은 몇 안된다. G社 제품에 반영된 예도 있었지만 라디오 수신 품질이 너무 떨어져 없느니만 못한 신세로 추락하고 말았다.
일반적으로 128MB 메모리를 탑재한 MP3 플레이어에 넣을 수 있는 곡은 20~30여곡 수준. 따라서 장시간 외부에서 MP3 플레이어를 휴대할 때라면 같은 노래를 반복해서 들어야 하는 지루함에 답답할 것이다. 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라디오 방송이다.
그렇다고 해서 라디오 튜너를 삽입하는 것이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 상승도 미비하다. 따라서 웬만하면 라디오 수신이 가능한 MP3 플레이어를 구입하는 것이 이모저모로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 제품이 또 다른 특징으로 지적한다면 라디오 방송을 플래시메모리에 실시간으로 저장할 수 있다는 점이다. 130Kbps / 16KHz로 저장되는 이 파일의 확장자는 'REC'라는 자체 파일 포맷. REC 파일 포맷은 아이리버가 자체적으로 지원하므로 아이리버 플레이어에서는 즉시 청취가 가능하고, PC에 설치된 매니저 프로그램의 WAV 전환 기능을 사용해 PC에서도 청취가 가능하다.
라디오 감도는 경쟁사 제품에 비해 매우 우수한 편이었다. 청취 내용을 녹음한 결과물도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큰 무리가 없는 수준이었다. 어학 공부에 활용하거나 중요 방송의 인스턴트 녹음용으로 적격이라고 판단된다. 아래 링크를 통하면 실시간으로 녹음된 파일을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 리코더 기능으로 실생활 활용 가치 높아

기본적으로 소리 신호를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는 '리코딩 기능'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내장된 마이크롤 통하면 외부 음성도 녹음이 가능하다. 이는 강의를 녹음하거나 인터뷰 내용을 녹음, 또는 녹취록을 제작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녹음 기능을 추가하는 것은 그다지 큰 기술을 요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휴 플레이어 활용 면에서 필요한 기능이다.
포함된 유틸리티, USB 드라이브처럼 사용 간편


포함된 유틸리티는 'iRiver Manager'라는 전송 소프트웨어로서 아이리버 플레이어와 PC간의 테이터 송·수신 기능 및 전반적인 기능 제어를 담당한다. 플레이어의 인터페이스는 매우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하게 구성돼 있다.
메인 화면은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뉘는데, 메뉴 구성부, PC 파일 탐색창, 그리고 아이리버 플래시메모리 탐색창이 그것이다.
PC 탐색창과 플래시메모리 탐색창은 실시간으로 파일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USB 연결만 완료되면 파일을 끌어 놓는 것만으로도 파일 전송이 완료된다. 따라서 전송에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는다. 5Mb MP3 파일을 전송하는데 평균 7초 정도 소요되니 전송 속도로 만족스럽다.

메뉴에서 가장 눈에 띄는 항목은 'Firmware Upgrade' 기능이다. 이 기능은 내장된 아이리버의 펌웨어를 자동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는 기능으로서 개선된 기능을 곧장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이리버의 제품 관리 능력으로 판단해 볼 때 소비자들은 펌웨어 업그레이드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플래시메모리 타입 MP3 플레이어 시장, '게임은 끝났다'
리뷰를 마친 후 필자는 아이리버 MP3 플레이어의 매력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봤다. 결국 가격이 저변 확대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겠지만, 이 정도의 기능에 합리적인 수준의 가격이라면 경쟁사 제품에 비해 '완성도가 높아 구매할 가치가 충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음악을 좋아하는 요즘 젊은이라면 거추장 한 PDA의 단순한 MP3 플레이 기능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가볍고 휴대하기 편한 제품을 찾을 것이다. 음악을 즐겨 듣는 일반인들에게도 MP3 플레이어로서의 활용 범위를 뛰어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므로 하나쯤 간편하게 휴대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콘텐츠제공 : 피씨비(www.pcbee.co.kr) 서명덕 기자 (smashhit@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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