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아시아나IDT(대표 황선복)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청 좋은꿈나무안심학교에 IT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친다.
아시아나IDT는 부천시 소사구청과 좋은꿈나무안심학교, 서울신학대학교와 10일 IT 재능 기부 협약식을 열고 IT 교육 지원을 약속하고 교육 기자재를 기증했다.
좋은꿈나무안심학교(교장 유재덕)는 경기도청과 부천시청, 소사구청의 지원으로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2011년 4월부터 담당하고 있는 방과후 학교다. 부천시 소사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맞벌이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 바이올린, 태권도, 독서지도 등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나IDT 는 이번 협약에 따라 좋은꿈나무안심학교의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2014년 2월말까지 격주로 IT 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아시아나IDT 류성택 전무는 "이번 협약 체결로 재능기부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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