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페이스북 폰에 이어 트위터 폰까지 나올 것인가?"
페이스북이 스마트폰 첫 화면을 겨냥한 '런처 경쟁'의 깃발을 든 가운데 트위터도 비슷한 유형의 서비스를 내놓을 가능성이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같은 발언은 올싱스디지털 주최 모바일 컨퍼런스에서 나왔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클 시페이 트위터 제품 담당 부사장은 이날 안드로이드 시작 화면을 페이스북 홈과 비슷한 방식으로 최적화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시페이 부사장은 "트위터 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스티브 레비 '와이어드' 편집장의 질문에 대해 "트위터 중심 제품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또 "페이스북 홈은 흥미로운 제품이다. 그 곳에서 트위터도 보길 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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