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나영기자] 아이리버(대표 박일환)가 8일 자급제 스마트폰 2탄 '아이리버 ULALA5'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아이리버가 출시하는 두 번째 자급제 스마트폰으로 크기와 속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울랄라5는 5인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한 색감을 구현할 수 있고, 1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빠른 구동력과 최적화된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을 적용했다.
카메라는 후면 800만, 전면 3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으며,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이 있어 메모리 확장도 가능하다. 아날로그 FM 라디오 기능도 지원한다.
또 전작과 마찬가지로 듀얼 SIM 기능을 탑재해, 해외에서도 현지 SIM카드 구입으로 로밍 없이 저렴한 요금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27만8천원이다.
한편 아이리버는 울랄라5 출시에 맞춰 G마켓와 단독으로 오는 15일까지 론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자 전원에게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OTG USB 8GB와 마이크로 SD 카드 16GB(4만원 상당)를 제공한다.
또 포토 상품평 이벤트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스마트 기기 케이스 전문 업체 포레스트 그린에서 제작한 울랄라5 전용 케이스(3만원 상당)를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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