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에어펭귄의 후속작인 에어펭귄 프렌즈가 카카오톡 게임하기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라고 4일 발표했다.

에어펭귄은 엔터플라이(대표 이준희)가 개발한 게임으로 미국 등 20여 개 국가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특유의 틸트 기능을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최신작 '에어펭귄 프렌즈'에서는 '에어펭귄'과 함께 '마마펭귄', '흰곰', '검은펭귄'의 능력치를 다양하게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또한 오징어, 부엉이 등 9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는 '도우미 시스템' 등이 탑재됐다.
게임빌은 "다음주 중으로 에어펭귄 프렌즈의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라며 "강력한 플랫폼인 카카오톡과 손을 잡은 만큼 에어펭귄 플렌즈가 국민게임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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