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삼성이 마침내 갤럭시S4를 공개했습니다. 갤럭시S3를 런던에서 발표했던 삼성은 S4는 미국 뉴욕 한 복판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공개된 갤럭시S4는 이름부터 사양까지 대부분 루머가 적중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유출됐던 디자인이 갤럭시S4와 정확하게 일치했다고 합니다. 옆면이 알루미늄을 연상시키는 플라스틱으로 처리돼있고 전작 갤럭시S3와 닮은 둥근 외관이 유출 동영상 그대로였습니다.
외신들은 갤럭시S4 출시 소식을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이슈별로 찬찬히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또 5인치 대화면에 441ppi의 풀HD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탁월한 선명도와 색감을 구현했습니다. 두께는 7.9mm, 무게는 130g으로 '갤럭시 S3' 보다 얇고 가벼워졌으며 베젤도 대폭 줄여 혁신적인 초슬림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고릴라 글래스 3(Gorilla Glass 3)'를 처음 탑재해 화면 내구성도 더욱 높였습니다.
외신들 역시 이런 부분들을 잘 정리해주고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제목들은 조금씩 다릅니다.
갤럭시S4에서 눈길을 끄는 기능은 또 있습니다.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그룹 플레이'입니다. 매셔블이 이 부분에 주목했네요.
반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갤럭시S4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 중 하나는 카메라라고 평가했습니다. 참고로, 갤럭시S4에는 1천3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2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해 동영상, 사진을 다양하게 촬영하는 '듀얼 카메라(Dual Camera)' 기능으로 촬영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