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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국제통화량 3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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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지오그라피 조사, 기존 통신사 합한 것보다 2배 많아

[안희권기자] 스카이프가 국제전화 통화량 중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스테크니카는 통신시장분석업체 텔레지오그라피의 자료를 인용해 이와 같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12년 국제전화 통화량은 전년도보다 5% 늘어난 4천900억분으로 집계됐다. 스카이프 이용자간 음성 및 영상통화량은 2012년 1천670억분으로 44% 증가했다.

스카이프 통화량 증가폭(510억분)은 전세계 국제통화 서비스 사업자의 통화량 증가폭을 합한 것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판 베컷 텔레그라피 애널리스트는 국제통신 사업자가 매출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성장곡선을 구현해야 하는데 경기침체로 인해 성장곡선은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기불황 뿐 아니라 스카이프, 이와 비슷한 모바일 메신저(바이버, 왓츠앱, 구글보이스) 등이 기존 통신사업자의 수익기반을 위협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스테판 베컷 애널리스트는 "2012년을 기점으로 스카이프는 더이상 소규모 사업자로 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성장했다"며 "이런 성장세가 통신시장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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