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장성호 시스코코리아 지사장이 퇴임설에 휩싸였다. 퇴임설이 현실화될 경우 장성호 지사장은 1년 2개월여 만에 시스코를 떠나게 된다.
이문철 부사장은 본사 소속으로 두 달 전부터 한국지사에 파견돼 최고운영책임자(COO)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성호 지사장은 현재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성호 지사장의 퇴임설은 지난 해 말부터 업계에 회자됐던 사안.일부 '불화설'과 더불어 시스코 본사에서 새로운 지사장 선임 작업을 하고 있다는 소문이 파트너와 고객들 사이에서는 파다했었다
시스코코리아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 확정된게 없어 말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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