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기자] 위메이드가 선보인 신작 모바일게임 '윈드러너'가 출시 하루만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 따르면 윈드러너는 서비스를 시작한지 만 하루가 채 되기도 전에 전체 무료 인기 앱 순위 정상에 올랐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순위는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이용자들이 윈드러너를 다운로드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윈드러너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깜찍한 캐릭터를 움직이며 신나는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캔디팡, 슈가팡 등을 개발한 링크투모로우의 최신작으로 아이템 획득 여부에 따른 다양한 부가효과, 탈 수 있는 소환수 등으로 다양한 재미요소를 삽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미 윈드러너는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매출 순위도 5위까지 뛰어올랐다. 이같은 기세라면 애니팡, 드래곤플라이트, 다함께차차차에 이은 또다른 국민 모바일게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위메이드는 "2013년 위메이드의 선봉이라는 중책을 맡아 환상적인 스타트를 끊은 윈드러너가 앞으로 거침없는 인기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국민 게임의 자리를 향해 달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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