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서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는 쉽고 편리하게 사진 공유와 전송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카메라 'WB250F'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제품 'WB250F'는 광학 18배줌 렌즈와 1천420만 고화소 BSI CMOS 센서, 2.95인치 터치 LCD 등을 탑재하고 있다.
다양한 와이파이 기능은 삼성 카메라의 특징. 촬영 후 사진을 SNS에 즉시 업로드 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것이 가능하다.또 '올쉐어 플레이'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TV,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간에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펌웨어 업그레이드에 대한 자동 알림 기능을 추가돼 카메라를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할 수 있다.
갤럭시 카메라에 적용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스마트 모드'도 채용됐다.'저조도 촬영'과 '순간 동작 포착', '풍부한 색조', '빛줄기' 등의 촬영 모드를 통해 사진을 간편하게 전문가처럼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디지털이미징사업부 임선홍 전무는 "다양한 스마트 카메라들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발트 블랙과 화이트의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출고가는 29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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