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벨록스, 2013 iF 디자인상 본상

[김국배기자] 유비벨록스(대표 양병선)가 자사가 디자인한 기아차의 '유보(UVO)' 애플리케이션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3 iF 디자인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발표했다. 수상 분야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의 프로덕트 인터페이스 분야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상은 레드닷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며 1954년부터 디자인과 소재, 혁신성, 환경친화성, 브랜드가치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매년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유비벨록스 관계자는 "기획부터 개발, 디자인, 품질인증까지 토털 솔루션 공급이 가능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고객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있고 이번 상은 그러한 결과물 중의 하나"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