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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인수위 전체회의 첫 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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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정확 인수인계 및 '철통 보안' 강조할 듯

[윤미숙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박 당선인이 인수위 전체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회의에는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 26명, 김진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 김상민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 임종훈 인수위 행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당선인 비서실에서는 유일호 비서실장, 이정현 정무팀장, 변추석 홍보팀장, 박선규·조윤선 대변인 등이 참석한다.

박 당선인은 이날 회의에서 향후 50여일 간 인수위 활동을 통해 각 부처 인수·인계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해 줄 것과 책임감, 철정한 보안 등을 당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수위는 전날 현판식 직후 김 위원장 주재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운영규정과 예산안을 의결한 바 있다.

윤미숙기자 come2m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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