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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공약예산용' 국채 발행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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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선인 공약 이행 위한 빚잔치? 현실성 없다"

[채송무기자] 새누리당이 2013년 예산처리에 앞서 이른바 '박근혜 공약용' 추가 국채 발행이 없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예결위 간사인 김학용 의원은 31일 새누리당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번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가장 언론의 관심을 받는 부분이 국채 부분"이라며 "추가 국채 발행은 없는 것으로 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빚잔치한다는 말은 현실성이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초 예결위 간사 회의에서는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국채 발행을 7천억원 이내로 해야 한다는 말이 제기됐다.

한편, 새누리당은 박근혜 당선인의 핵심 공약이었던 대학생 반값등록금을 위해 1조25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학용 의원은 "장학금 사업에 5천250억원을 증액시켰고, 당초 정부 안에 5천억원이 들어있어 장학금 사업에 1조250억원이 들어가는 셈"이라며 "이자도 현행 3.9%에서 물가 상승률 부분만 감안해 이자율을 1% 낮추도록 해 여기 들어가는 돈이 439억원이다. 결국 순증한 것이 5천689억원"이라고 말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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