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표문수 www.sktelecom.com)은 21일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인화해 우편으로 배송해 주는 ‘모바일 인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보내거나 단말기 액정화면에 저장하는 수준이었으나 카메라 내장 단말기 이용자가 늘어 나면서 찍은 사진을 모바일 상에서 인화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한 것이다.
이번 서비스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4700(사진빵빵)으로 전송해 잠시 후 SMS가 도착하면 통화버튼을 눌러 나타나는 ‘NATE 포토 인화 서비스’ 메뉴에서 사진을 보면서 각종 효과를 주어 사진을 꾸민 뒤 인화를 신청할 수 있다.
인화를 신청한 사진은 4X6 크기의 인화지 1장에 8컷/12컷, 또는 명함크기의 인화지에 2컷/4컷이 프린트돼 고객이 지정한 주소로 우편 배달되며 4X6판은 한 장 당 1천500원, 명함판은 1천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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