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원장 서강수)은 그간 민간 자격으로 실시되던 SQL 전문가 및 개발자 자격 검정이 2013년부터 국가공인 자격으로 승격된다고 25일 발표했다.
SQL 자격검정은 데이터베이스(DB) 분야 국제표준이기도 한 SQL(Structured Query Language)의 활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산업에 종사하는 현장 DB전문가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2010년부터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실시하고 있는 SQL 전문가 자격 제도다.
SQL 자격검정은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SQL 전문가(SQL Professional)와 SQL 개발자(SQL Developer)의 2종으로 나뉜다. 데이터 모델링의 이해, SQL 기본 및 활용, SQL 고급 튜닝 및 활용 등 현업 실무에서 요구되는 필수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2010년 10월 첫 시험이 시작된 이래 국내 DB 전문가 2천700여 명이 응시했으며, 현재까지 총 64명의 SQL 전문가와 365명의 SQL 개발자가 배출됐다. 특히 지난 12월 8일 전국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된 제7회 자격검정시험에는 600여명이 응시하기도 했다.
LG CNS와 삼성SDS,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세계I&C, 한국산업은행, 한국신용정보, 비투엔컨설팅, 엔코아 등 국내 200여개 기업과 기관은 SQL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한동진 선임은 "DB 구축 및 설계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데이터아키텍처 전문가 자격과 DB 개발과 운영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SQL전문가 및 개발자 자격을 상호 연계함으로써 데이터 모델링을 수행할 수 있는 데이터 아키텍처(DA) 전문가와 이를 고도화할 수 있는 SQL 전문가를 동시에 양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은 SQL 자격검정의 국가공인 승격을 기념하고 관련 전문가들의 최신 기술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 1월 24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최신 SQL 관련 기술 동향 및 시험 정보를 제공하는 무료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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