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이 국제 소프트웨어 품질 인증인 CMMI(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 3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CMMI는 소프트웨어 사업자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적인 품질인증 모델로 한국에서도 산업계 표준으로 인정되고 있다.
지난 2011년 국내 품질인증 모델인 SP(Software Process) 인증 2등급을 받은 롯데정보통신은 다시 1년만에 CMMI 레벨 3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롯데정보통신이 획득한 CMMI 레벨 3은 조직 수준의 체계적인 관리 표준을 구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롯데정보통신은 객관적인 IT 개발과 관리 역량을 통해 시스템통합(SI) 개발 프로젝트 수행시 고객만족도 제고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는 "국제인증인 CMMI를 통해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과 품질을 인정 받았다"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품질로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지속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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