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은기자] 글로벌 메신저 라인의 게임 성과 부진으로 최근 급락했던 NHN이 3일 만에 반등하고 있다.
7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NHN은 전일 대비 2.15%(5천원) 올라 23만8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최찬석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19일 NHN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인 '라인' 모바일 게임 1차 론칭 성과가 부진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2, 3차 게임 론칭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NHN의 현 시가총액 11조원은 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빠진 기존 사업부만으로도 설명되는 낮은 수준"이라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장 중인 라인을 사실상 '공짜'로 매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기회"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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