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기자] 삼성디스플레이는 부사장 3명, 전무 9명 등 총 29명의 승진 임원인사를 7일 단행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용환·이선용·최승하 전무가 부사장으로, 권영찬·곽진오·김종성·신동호·윤재민·이응상·이정영·전현구·채승기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으며, 이외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한 인원은 총 17명이다.
이들 승진임원은 ▲LCD 사업부문 12명 ▲OLED 사업부문 11명 ▲기타 부문 3명 ▲전입 임원 2명으로 각 부문에서 고르게 배출돼 지난 4월 합병 이후 조직적인 균형을 고려한 모양새를 갖췄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물을 중심으로 승진인사를 진행했으며,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무급 이상의 고위임원 12명을 비롯해 영업/마케팅, 연구개발, 제조기술, 지원 등 각 부문에서 고르게 승진시켰다"고 전했다.
▲부사장 승진(3명): 박용환(LCD 전략마케팅실장), 이선용(OLED 제조센터장), 최승하(전입 임원)
▲전무 승진(9명): 권영찬(LCD SDSZ법인장), 곽진오(OLED 제품개발1팀장), 김종성(전입 임원), 신동호(LCD IT Panel개발그룹장), 윤재민(OLED 지원팀장), 이응상(LCD 품질보증팀장), 이정영(LCD YE팀장), 전현구(OLED 품질보증팀장), 채승기(OLED 생산기술팀장)
▲상무 승진(17명): 권상림(Facility팀장), 김원호(LCD PC기술3그룹장), 선 호(LCD TV마케팅그룹장), 송기덕(LCD IT개발팀 담당수석), 안중현(LCD Module품질그룹장), 양오승(LCD 전략마케팅실 담당수석), 유봉현(LCD 선행구동개발팀장), 이기용(OLED 차세대B/P개발팀장), 이동구(기획팀 담당부장), 이백운(OLED Module개발2팀 담당수석), 이주형(OLED 기반기술팀 담당수석), 이 청(OLED B/P개발1그룹 담당수석), 정백래(경영지원팀 담당부장), 정일혁(OLED Module팀장), 최봉수(LCD 제조혁신그룹장), 최원우(OLED LCD기술팀장), 한흥국(OLED FAB자재구매그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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