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한방 좌훈패드 '온리유(溫利癒)'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유기농 순면커버를 사용한 팬티라이너 타입의 좌훈패드인 온리유는 '따뜻하고 이로운 기운으로 몸을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좌훈은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여성 건강 한방요법으로 한약재를 끓이거나, 태워서 그 수증기를 쏘인다. 여성질환 치료 및 여성호르몬의 원활한 분비를 돕는 등 여성들의 건강에 도움을 주는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온리유에는 강화사자발쑥, 천궁, 당귀, 고삼 등 9가지 100% 국내산 한방성분과 항균효과가 있는 피톤치드, 키토산, 원적외선 효과가 있는 제주도산 화산석 등이 함유돼 여성건강에 도움을 준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온리유는 팬티라이너 타입의 한방좌훈패드에 좌훈용 온열팩을 부착해 사용하면 된다"며 "값비싼 한약재와 좌훈기 준비 등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좌훈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온리유는 혈행개선 임상과 피부 자극 안전성 테스트, 항균테스트를 마쳤으며 지난달 홈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백화점, 약국, 드럭스토어, 온라인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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