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지엔텔(대표 오태영)이 멀티미디어 통신시스템 개발 전문기업인 위너스텍(대표 박주현)과 스마트 오피스 사업 관련 FMC(Fixed Mobile Convergence) 솔루션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지엔텔은 위너스텍의 FMC 솔루션 신제품인 '스낵(Snack) FMC'에 대해 국내 및 해외 시장에 대한 총판 공급권을 갖게 된다.
지엔텔은 멀티미디어 솔루션 사업 중 기존의 통합 멀티미디어 부가 솔루션과 스마트 컨택센터 솔루션 사업 이외에도 이번 위너스텍의 스낵 FMC 솔루션 공급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 오피스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
스낵 FMC는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와 협업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오피스 솔루션으로, 발전된 FMC 기능과 이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무선 자가망 환경, 기타 스마트폰 기반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자체개발 음성 및 영상 코덱 기술과 mVoIP 엔진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음성통화, 채팅, 공지, 게시판 등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엔텔 임기수 ES사업부문장은 "위너스텍과의 사업제휴를 통해 지엔텔은 멀티미디어 솔루션 사업분야에서 보다 확장된 고객만족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스마트 오피스 시장에서 차별화된 FMC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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