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권기자] 세계 최대 소셜게임 징가가 당초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매출을 기록했다고 테크크런치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징가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3% 늘어난 3억1천7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징가가 이달초 전망했던 3억 달러내지 3억500만 달러보다 높은 수치이다.
3분기 손실액은 5천270만 달러(주당 7센트)로 나타났다. 비인가회계이익은 지난해 4센트에서 0센트로 하락했다. 이는 올봄 인수했던 오엠지팝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징가 일일 이용자수는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6천만명으로 조사됐다. 월 이용자수는 지난해 2억2천700만명에서 37% 증가한 3억1천100만명으로 파악됐다.
징가는 2억 달러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징가는 비용절감 차원에서 총직원 중 5%를 감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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