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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KBS 사장 "수신료 상정위원회 설립 약속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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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료 현실화 없인 디지털 전환·無광고 종일방송 재원 마련 불가"

[강현주기자] 김인규 KBS 사장이 수신료 현실화를 위한 '수신료 상정위원회' 설립을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촉구했다.

22일 국회에서 KBS와 EBS를 상대로 열린 문방위 국감에서 김인규 사장은 '수신료 현실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사장은 "18대 국회 말에 수신료 문제가 정파 대립에 휘둘리지 않도록 수신료 상정위원회를 설립할 것을 여야가 합의하고 약속했는데 19대 국회에서 이를 지켜달라"고 했다.

한선교 위원장은 "상정위원회는 바쁜 정치 일정이 끝나는 대로 충분히 논의할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은 "당이 여당인지 야당인지에 따라 입장을 바꾸는 게 단지 국민에게 부담을 주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인지, 국민이 공감을 못하기 때문인지 심각하게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현주기자 jj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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