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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우려 완화…국제 유가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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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기름값도 하락세 지속

[정기수기자] 주요 국제 유가는 공급 우려가 완화되며 소폭 하락했다. 전국 기름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갔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 석유정보망(http://www.petronet.co.kr/)을 통해 18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배럴당 111.40달러로 전날보다 0.63달러 하락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유가에 1, 2주의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 싱가포르 시장에서 배럴당 휘발유는 120.90달러, 경유는 131.24달러로 전날보다 각각 1.22달러, 0.19달러 내리면서 장을 마쳤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92.10달러, 영국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112.42달러로 전날보다 0.02달러, 0.80달러 내리면서 장을 마감했다.

이들 유종의 현물 가격은 각각 배럴당 92.08달러, 112.30달러로 전날보다 0.06달러 오르고 1.10달러 내림세로 거래됐다.

한편, 현재 국내 휘발유가격은 리터(ℓ)당 2천6.06원, 경유가격은 1천820.07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0.13원, 0.50원 떨어졌다. 휘발유가격과 경유가격은 서울(2천78.88원 0.29원↓, 1천902.64원 0.47원↓) 등 전국 모든 지역에서 내렸다.

지난 18일 전국 평균 ℓ당 휘발유가격(2천6.19원)은 전날보다 0.20원, 경유가격(1천820.57원)은 0.30원 각각 내려 24일 연속 떨어졌다.

전국 충전소에서 현재 ℓ당 LPG가격도 1천99.12원으로 전날보다 0.20원 내렸다.

정기수기자 guyer7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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