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성기자] SK텔레콤과 삼성전자는 오는 4일부터 갤럭시S3 LTE 고객 대상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파수 부하분산 기술인 멀티캐리어와 음성LTE를 지원한다고 3일 발표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는 ▲삼성 서비스센터 직접 방문 ▲고객이 PC로 삼성 KIES 시스템에 접속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3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와이파이를 통해 자동으로 이루어지며, 스마트폰에 전송된 자동 업데이트 약관에 동의만 하면 된다. 와이파이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제공되며 고객이 직접 '설정>디바이스 정보>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메뉴로 들어가서 업데이트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와이파이 연결할 경우만 다운로드하도록 기본 설정되어 있으며, 고객이 설정을 변경해 3G/LTE로도 이용 할 수 있다. 단 이 경우 3G/LTE 기본 제공 데이터량이 차감되거나 과금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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