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삼성전자가 올해 휴대폰 판매량 목표를 상향조정 했다.
삼성전자 신종균 사장은 26일 기자와 만나 "올해 휴대폰 판매량이 당초 목표보다 많은 4억대 이상이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올해 갤럭시S3는 물론 신개념 갤럭시노트 시리즈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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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새롭게 선보인 갤럭시노트2 역시 전작에 비해 같은기간 판매량이 3배 이상 늘것으로 자신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판매량 목표는 전년보다 15% 늘린 3억7천만대로 책정한 바 있다. 스마트폰 판매량은 1억3천만대로 잡았지만 최근의 판매량 호조로 이를 상향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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