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불가리는 전세계 아동교육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한 '세이브더칠드런 링' 판매를 내년까지 연장한다고 19일 밝혔다.
불가리가 지난 2009년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판매하고 있는 반지로, 당초 올해까지 판매하려고 했다.
반지 판매금액의 20%는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되며 국내 판매가는 57만원이다.
불가리는 현재까지 1천2백만유로(약 175억원) 이상을 기금으로 적립했으며 연장판매로 3백만유로(약 44억원)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불가리 관계자는 "'세이브더칠드런 링'은 불가리가 지난 2009년부터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판매하고 있는 반지로 당초 올해까지 판매하려고 했으나 반응이 좋아 연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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