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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코레일에 네트워크 카메라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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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탐지설비와 연동해 화재 시 현장 상황을 신속히 파악

[김국배기자]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한국지사장 윤승제)는 19일 한국철도공사 고양차량기지에 자사의 네트워크 카메라를 설치, 고해상도(HDTV) 영상을 확보하고 화재탐지설비와 연동해 보안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에 따르면 KTX의 출발지이자 최종 종착지인 고양기지는 보안 강화를 위해 건물 내·외부에 엑시스 P6035, P6035-E 및 엑시스 M1114 HD 네트워크 카메라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광범위한 기지 전체에 대한 보안을 확보했으며 화재탐지설비와의 연동을 통해 화재 시 현장 상황을 파악해 신속히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클라이언트-서버 기반 영상 감시 시스템으로 중앙 통제실 뿐만 아니라 각 검수고 사무실에서도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녹화된 영상의 검색 및 재생이 가능하다.

엑시스코리아의 윤승제 지사장은 "KTX 차량기지와 같이 광범위한 부지와 다양한 건물들로 구성되어 보안 강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에 부담을 느끼는 곳들이 많다"라며 "네트워크 카메라는 아날로그 카메라에 비해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품질 저하 없는 영상을 제공할 수 있어 효과적인 보안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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