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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애니팡' 고객지원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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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선데이토즈와 협약 체결

[이부연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애니팡’ 개발사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와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은 와이디온라인이 선데이토즈에 고객지원상담을 지원하는 것으로, 앞으로 '애니팡' 이용자들은 와이디온라인을 통해 고객상담을 받게 된다. 그간 선데이토즈는 게임 '애니팡'의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서버 접속 지연 등의 문제 등이 도출됐다.

와이디온라인은 오랜 기간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카카오 게임센터의 대표 게임인 '애니팡' 서비스 제휴를 맡으면서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로의 변신에 도전한다. 최근 앱스토어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몬타워즈'를 유료게임 1위에 올려놓은 와이디온라인은 모바일 시장에 성공적인 진입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신상철 대표는 "최근 출시한 '몬타워즈'가 성공적으로 시장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게임성과 함께 다년간 개발 및 서비스를 해왔던 와이디온라인의 노하우 덕분"이라면서 "최근 모바일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애니팡'이 더욱 안정적이고 원활한 서비스를 통해 오랜 시간 사랑 받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 이정웅 대표는 "'애니팡'이 카카오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전세계적으로도 유래가 없는 다양한 서비스 이슈에 직면하게 됐다"면서 "계속 늘어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다양한 서비스 노하우를 갖춘 와이디온라인의 도움이 필요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애니팡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애니팡은 지난 7월 30일 서비스 시작 40여일 만에 다운로드 건수 1천200만 건을 돌파한 퍼즐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카카오톡 기반이라는 장점을 살려 이용자들의 경쟁 심리를 자극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부연기자 b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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