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SK C&C가 국내외 사회적 책임투자 평가지수에 연이어 편입되면서 지속가능경영 모범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SK C&C(대표 정철길)는 17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사회책임투자 지수(KRX SRI지수)에 신규 편입됐다고 밝혔다.
2009년 이후 한국거래소가 연 1회 발표하는 KRX SRI 지수는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 발표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사회적 책임 평가지수로 인정받고 있다.
SK C&C는 올해 6월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통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해 지수편입 후보군에 선정됐으며 시총·거래대금·유동비율 등 주요 평가기준 요건을 충족해 최종 KRX SRI 지수에 신규 편입됐다.
SK C&C SKMS본부장 장의동 상무는 "국내외 대표 지속가능경영지수에 연이어 편입돼 업계 최고 수준의 경영 신뢰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SK C&C의 위상에 맞는 사회적 책임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 14일에도 국내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글로벌 표준기업 선별지수인 DJSI 월드와 DJSI 아시아퍼시픽에 동시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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