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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전 9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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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인 10개 클래스 250대 차량 참가…다양한 이벤트 펼쳐져

[정수남기자] 넥센타이어(대표 이현봉)가 후원하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최종전인 제 5전이 오는 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이번 5전에는 역대 최대인 10개 클래스에 250대의 차량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최대 아마추어 레이싱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기존의 레져차량(RV),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레이싱에 승용클래스가 올해 정식 종목으로 추가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 동호회 등 아마추어 레이서들의 자발적 참석이 늘었다. 여기에는 넥센타이어의 후원도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레이싱 외에도 ▲골프 퍼팅 ▲나도 강속구 왕 등의 이벤트와 120여대의 동호회 주행, 택시타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아울러 관람객을 위한 경품행사와 넥센타이어 전속 레이싱모델들로 구성된 그룹 '하이레이디'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문의 공식 사이트(http://www.speedracing.co.kr)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

정수남기자 pere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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