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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고객 데이터센터 평가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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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스텝'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 론칭

[김국배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 지사장 에릭 리제)은 9일 데이터센터를 위한 에너지관리 서비스 중 하나인 '에너지스텝'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스텝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는 데이터센터의 전력과 냉각, 물리적 인프라, 작업 효율까지 고객 요구에 맞춰 평가하는 도구로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상승하는 에너지 가격은 줄이면서 동시에 데이터센터의 기능을 최적화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EMS) 전문가들이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실시하며, 평가 후 제공되는 종합 보고서에는 다양한 그래픽으로 이뤄진 검색 값과 벤더 중립적인 권장사항이 제공된다. 비용 절감 예상수치와 투자자본 수익률(ROI) 분석도 포함,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제공하는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한 부분으로, 고객의 설비를 최적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서비스 수명주기 동안 고객 지원과 설비 계획, 설계, 빌딩운영 및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이에 에너지스텝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가 추가돼 에너지관리 소프트웨어와 원격모니터링, 에너지 효율 데이터센터의 설계와 건축 등의 서비스도 더해졌다.

에릭 리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대표는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에너지의 사용추이와 효율성을 측정함으로써 인프라를 최적화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며 "에너지스텝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로 데이터센터의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 전략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전문 기술, 도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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