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례기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5 출시를 앞두고 미국 이동통신업계가 기존 모델의 가격인하를 단행하는 등 벌써부터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스프린트가 최근 아이폰4S 가격을 149달러로 50달러 인하했다고 6일(현지시간) 올싱스디가 보도했다.
스프린트는 현재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폰4S 가격 인하와 함께 가입비 면제 등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1208/1317950740983_1_091653.jpg)
스프린트의 이같은 가격 인하는 내달로 예정된 아이폰5 출시를 염두한 행보로 풀이된다. 애플은 내달 9일 시작되는 주중 미디어 이벤트를 열고 아이폰5를 선보일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버라이즌, AT&T 등 미국내 유력 이통업체도 스프린트와 같은 유사 프로모션에 나설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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