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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로 보는 인터넷 세상] 박근혜 5.16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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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근혜 5.16 발언

새누리당 박근혜 의원이 7월 16일 한 토론회에서 5.16 군사 정변에 대해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됨. 이에 민주통합당은 "바른 역사의 길보다는 바르지 못한 아버지의 과거 유산을 선택한 것"이라고 비판했으며, 통합진보당은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대한 성찰도 없고, 박정희 유신독재에 대한 뉘우침도 없다"고 질타함.

2. 북한 중대발표

북한이 7월 18일 낮 12시 '중대보도'를 통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원수' 칭호를 수여한다고 발표함. '원수'는 북한군 최고 수뇌부에서 가장 높은 계급인 '대원수' 바로 아래인 두 번째 계급이며, 지금까지 원수 이상 계급을 받은 사람은 김일성, 김정일을 포함해 김정은이 역대 6번째로 알려져 있음.

3. 인간광우병 의심환자

7월 16일 청주흥덕 보건소가 충북대병원에서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치매 증세를 보여 입원 치료를 받던 한 환자의 혈액검사를 한 결과 '크로이츠펠트 야콥병'에 걸린 것으로 의심된다고 보건 당국에 신고해 충격을 줌. 크로이츠 펠트 야콥병이란 변종 프리온에 의해 뇌에 구멍이 뚫려 뇌 기능을 잃게 되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흔히 광우병에 걸린 소를 섭취한 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야곱병에 걸린 환자는 초기엔 무력감과 수면습관 변화•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인지장애 등이 일어남.

4. 전남대 납치 신천지

최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전남대 후문 납치 사건' 동영상이 '신천지'라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빠진 딸 임모(21)양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해프닝이란 사실이 밝혀지자 '신천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 '신천지(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는 총회장 이만희(81)씨가 1984년 창설한 신흥 종교로, 신도수가 14만 4천명이 되면 영원히 육체가 죽지 않는다는 조건부 종말론을 주장하면서 이만희 교주가 이시대의 구원자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함.

5. 조관우 중상

가수 조관우가 7월 15일 경기 고양시 자택에서 함께 일했던 지인 A씨에게 목 부위를 흉기로 찔려 치료 중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됨. 조관우는 100바늘을 꿰매는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하며, 경찰조사에서 A씨는 "술도 많이 취했고 조씨가 기분을 상하게 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짐.

6. 리영호 참모총장 해임

7월 16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부내 핵심 후견인이었던 리영호 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인민군 총참모장을 모든 직책에서 전격 해임했다고 함. 북한은 리 총참모장의 해임 배경으로 신병문제를 들었지만 권력암투 끝에 사실상 숙청당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으며, 후임 인사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임.

7. 무한도전 첫 촬영

7월 18일 MBC '무한도전'이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연습실에서 파업 24주만에 극비리에 첫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 이날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1시간가량 오프닝과 복귀 인사 등을 촬영했다고 하며, 조정특집 당시 출연했던 데프콘도 형돈이와 대준이 복장으로 등장했다고 해 기대가 모임.

8. 벤츠 진상녀

최근 인터넷에선 네티즌 A씨가 7월 16일 왕복 8차선 도로 한복판에서 고급 외제 차 '벤츠'를 타고 다니는 20대 여성 B씨에게 어이없는 해코지를 당했다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됨. A씨에 따르면 B씨는 맨발로 도로를 활보하면서 지나가는 차량에 시비를 걸다가 B씨의 차량에도 침을 뱉고 선바이저와 순정가드 등을 파손시켰다고 하며, 이에 A씨가 신고해 경찰이 출동하자 B씨는 자기가 S재벌 가족인데 현대가 싫어서 그랬면서 횡설수설했다고 함.

9. 제주 부자 성폭행

7월 18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친딸이자 친동생인 C(12)양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A(47)씨와 B(16)군을 구속했다고 밝혀 충격을 줌. 경찰에 따르면 B군은 2009년부터 초등학교 2학년생이었던 여동생 C양을 상습 성폭행했고 A씨는 아들 B군이 딸 C양을 성폭행한 것을 알고 C양을 성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하며, 이들의 범행 행각은 이 사실을 알게 된 C양의 친언니가 가출했던 엄마에게 도움을 요청해 폭로됐다고 함.

10. 서태지 공식입장

7월 19일 가수서태지가 12일 대법원이 파기한 저작권료 반환 소송에 대해 '음악업계의 현실과 창작자의 이익을 도외시한 아쉬운 판결'이란 공식 입장을 밝힘. 이어 서태지 측은 서태지와 음저협과의 소송으로 인해 변화된 저작권자의 권리 향상 등을 분석한 뒤, 다시 한번 저작자의 정당하고 올바른 권리를 찾기 위한 항소심을 준비하겠다고 밝힘.

/자료 제공 = SK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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