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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예비 사회적기업 자생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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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열어 기업간 성공사례 공유 및 네트워킹 강화

[박웅서기자] LG전자가 예비 사회적기업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지난 6일부터 7일 제주도에서 '예비 사회적기업 사업공유 및 네트워킹 워크숍'을 열었다.

LG전자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지식나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한번 인연을 맺으면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지속 지원하자는 경영진의 철학을 반영해 지난해 지원대상 기업들까지 초대했다.

LG전자는 사회적기업연구원에서 전문강사를 초빙해 '사회적기업의 성과지표 수립 및 활용전략' 강의를 진행했다. 사회연대은행의 김홍길 팀장은 '사회적기업의 자금조달 방안 및 전략'을 주제로 효율적인 자금운용방안에 대해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예비 사회적기업 알이의 신치호 대표는 "성공 노하우를 배우고 고민도 나누는 과정에서 지속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영지원부문장 이영하 사장은 앞서 지난 5일 LG전자가 지원하는 기업 '금자동이'(예비 사회적기업)와 '에코시티서울'(사회적기업)을 방문했다. 이 사장은 방문기업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사업현장에서 체득한 경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 사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소개했다. LG전자는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예비 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 대표, 일반인을 초대해 '녹색성장 사회적기업 월간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20억원을 투입해 녹색성장분야의 14개 기업을 대상으로 재정, 경영자 교육, 판로개척, 생산성 향상 등을 중점 지원한다. LG전자 노동조합은 이중 3개 기업을 선정해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컨설팅을 최장 6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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