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미기자] 대명 설악리조트가 '델피노 골프&리조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명리조트는 기존 설악리조트에 종합휴양 시설을 갖춰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Del Pino Golf&Resort)'로 이름을 변경하고, 오는 26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델피노'는 스페인어로 소나무를 뜻하는 피노(PINO)를 상징한다.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소나무로 둘러쌓인 천혜의 자연환경에서의 휴식과 골프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의미다.

'델피노 골프 앤리조트'는 기존 설악리조트 콘도 683실과 물놀이 시설 아쿠아월드, 대중골프장 9홀에 신규 객실(콘도, 호텔, 빌리지) 382실과 신규 마운틴 코스 9홀이 더해져 총 객실 1천7실과 델피노CC18홀을 갖춘 종합휴양리조트로 탈바꿈했다.
지난달 델피노 콘도와 델피노 컨트리클럽이 오픈한데 이어 오는 26일 델피노 빌리지와 호텔을 개관함과 동시에 그랜드 오픈한다.
대명은 델피노 골프&리조트'의 재개관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객실과 조식, 아쿠아월드 2인을 묶어 아쿠아월드 패키지를 판매한다.
패밀리 객실 주중 이용시 11만원, 스위트 객실 주중 이용시 13만1천원이며, 주말(금,토)와 연휴에는 가격이 소폭 상승된다. 문의 1588-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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