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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휴가시 꼭 챙겨야 하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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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를 대비하는 앱 소개

[민혜정기자] 여름휴가를 좋은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선 만의 하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그렇다고 완벽히 준비하느라 짐을 바리바리 쌀 필요는 없다. 스마트 폰 하나면 다양한 앱을 통해 비상사태에 대비 할 수 있다. 휴가시 꼭 챙겨야 하는 앱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

◆언제 어디서 길을 잃어버려도··· '긴급도구'

메인화면에서 '자동'(Automatically)기능을 선택하면 위치기반 서비스가 적용돼 이용자가 간 국가의 이름이 화면에 나타난다. 이용자가 직접 국가를 지정할 수도 있다.

국가 이름을 터치하면 비상 전화 번호를 알 수 있다.

'SMS Help'라는 메뉴를 이용하면 문자 내용에 자동적으로 이용자가 있는 위치의 위도와 경도 고도가 표시된다. 이용자는 보낼 사람만 입력하면 된다. 조난 당했을 시 유용하다.

이 밖에도 이 앱은 '나침반'기능도 제공한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졸음운전하면 경찰서에서 전화가...'마이카버디'

이 앱에는 '깨워줘', '도와줘','알려줘' 등의 메뉴가 있다.

'깨워줘'는 잠을 깨워 주는 메뉴다. 이용자가 시간 간격을 조정하면 소리와 진동, '페이크콜'을 통해 잠을 깨운다.

'페이크콜'은 전화벨이 울리면 전화가 오는데 '강남경찰서'나 '서울지방검창청'과 같이 놀랄만한 이름이 화면에 뜬다.

'도와줘'는 자동차 접속사고시 스마튼폰 으로 사진을 촬영해 증거를 보관하거나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에 바로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알려줘'는 이용자가 있는 위치에 가까운 SK주유소와 정비소를 알려주는 서비스다.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손전등 앱으로 SOS를 보내세요!, '아이핸디(iHandy) 손전등'

이 앱을 이용하면 손전등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네온싸인, 야광스틱 등 30가지가 넘는 조명효과를 낼 수 있다.

손가락을 화면에 대고 아래위로 움직이면 밝기가 조절된다. 색상 선택기를 통해 조명의 색깔도 선택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현지인에게도 자신있게 말걸기!, '국가대표 여행회화'

이 앱은 국가별로 핵심문형과 '공항','대중교통','식당' 등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표현을 제공한다.

'핵심문형' 외에는 이 앱의 '코인'을 구매해야 이용할 수 있다.

발음이 한글로도 표기돼 있어서 이용자가 외국어를 몰라도 사용할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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