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녹색산업 프로젝트 관련, 세계 40여개국 110여명의 해외 발주처 관계자와 200여개 국내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2012'가 오는 4,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와 환경부 등은 3일 국내 녹색기업의 사업수주를 지원하고 해외발주처 핵심 관계자와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전 코트라의 '그린허브 코리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글로벌 그린비즈 플라자'를 통합한 것으로 규모면에서 국내에서 최대, 수주상담액만도 25조원에 이른다고 지경부 등은 설명했다.
국내 200여개 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녹색관련 주요국의 정부 인사와 대형발주처 관계자들과 수백억달러에 이르는 녹색프로젝트를 두고 일대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정부는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해외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방한한 주요국 정부 관계자와 양자협력 회의도 갖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