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는 31일 원광대학교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자사의 CG 소프트웨어를 기증하고 해당 학교의 시각정보디자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프엑스기어가 기증하는 CG 소프트웨어는 퀄로스와 에프엑스헤어, 플럭스 등으로 영화의 특수시각효과(VFX)와 애니메이션에 주로 사용되며 각각 의류, 머리카락, 유체 등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준다.
또한 에프엑스기어는 CG 소프트웨어 무상 기증과 함께 원광대 시각정보디자인과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의 사용법을 교육함으로써 CG 전문가를 적극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창환 에프엑스기어 대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과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CG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유수 대학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차세대 CG 전문가를 계속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프엑스기어는 지난 2월에 동의대와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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