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JLCA 베타 버전 2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현진)는 5일 JLCA(Java Language Conversion Assistant)의 두 번째 베타 버전을 발표했다.

JLCA는 자바 개발자들이 MS 닷넷에 기반한 확장성표기언어(XML) 웹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전환 툴. 마이그레이션 전문 업체인 아틴소프트사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MS측은 C#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자바 개발자들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JLCA는 상용화 전단계인 RC버전이 나온 뒤 정식 제품이 발표될 예정으로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MS측은 "JCLA를 통해 자바 개발자들은 대부분의 코드를 C#으로 자동 변환할 수 있기 때문에 단기간애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게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JLCA는 관련 홈페이지(http://msdn.microsoft.com/vstudio/downloads/jca/default.asp)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앞으로 발표될 비쥬얼디튜디어 닷넷 차기 버전에 포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