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4천만 돌파

[이부연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가 전 세계 누적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2002년 첫 출시된 이후 매 시리즈마다 밀리언셀러에 오른 게임빌의 히트작이다. 특히 이번 4천만 다운로드 돌파는 통산 3천 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 불과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라 의미가 크다.

특히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인 '2012프로야구'는 현재 누적 7백 만 다운로드수를 넘겼다. 이 게임은 스마트폰에 특화돼 풀 HD 그래픽은 물론, '틸팅 타격'과 '제스처투구' 등의 신기술이 탑재되는 등 스마트폰으로의 진화에 성공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와 같이 갈수록 가파르게 상승하는 다운로드 추이의 요인으로는 프리투플레이(FreeTo Play) 방식을 통한 대중적인 확산, 게임빌의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 입소문 효과를 통해 늘고 있는 마니아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