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배기자] 트리니티소프트(대표 김진수)는 9일 해킹 등 사이버공격이 원인인 보안약점을 소프트웨어 개발단계에서 제거할 수 있도록 하는 시큐어 코딩 솔루션 '코드레이(Code-Ray)'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정식 공급한다고 밝혔다.
코드레이는 기존에 많이 구축된 방화벽이나 침입차단시스템(IPS)과는 달리 개발단계(SDLC)서부터 소스코드를 분석, 모니터링, 스캔, 관리해 근본적인 보안위협을 사전에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코드레이는 취약한 소스코드를 탐지해 사용자가 알아보기 쉽게 시각화한 '소스코드 로직추적' 기능을 가지고 있고 관리의 용이성과 비용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제품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트리니티소프트는 "국가기관, 지자체, 교육청, 공기업 등의 고객들이 좀 더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 할 수 있게된 만큼 공공시장의 입지를 다지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큐어 코딩에 대한 지속적인 인식 강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트리니티소프트는 본격적인 시큐어 코딩 법제화를 앞두고 민간기업과 공공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13일까지 '무료 웹 취약점 점검' 이벤트를 진행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