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용기자] IBM이 27일 새로운 '파워리눅스 시스템'과 관련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리눅스 사용 고객들에게 비용 대비 더욱 높은 효율성을 제공하고, 워크로드를 손쉽게 가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IBM 파워리눅스 솔루션은 리눅스 전용으로 개발된 신형 파워7 프로세서 기반 하드웨어와 업계 표준 리눅스 소프트웨어인 레드햇과 수세(SUSE) 리눅스를 지원한다.
새로운 IBM 파워리눅스 솔루션과 지원 시스템은 비슷한 가격대의 x86 플랫폼에 비해 제품 도입에 따른 고객의 시간과 비용은 줄이면서 더 높은 성능과 신뢰성, 워크로드 밀도(workload density)를 제공한다.
특히 IBM은 노후 x86기반 윈도 서버를 파워리눅스 시스템과 오픈 소스 애플리케이션으로 대체할 경우 고가의 유료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과 업그레이드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군은 ▲IBM 파워리눅스 빅데이터 애널리틱스 솔루션 ▲IBM 파워리눅스 산업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IBM 파워리눅스 오픈소스 인프라 서비스 솔루션 ▲IBM 플렉스 시스템 p24L 컴퓨트 노드 ▲IBM 파워리눅스 7R2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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