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권기자] 미국 3위 통신사인 스프린트가 애플 차세대 아이폰에도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적용할 계획이다.
올싱스디지털은 스프린트가 하반기에 출시될 LTE 아이폰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그대로 적용한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댄 핫쎄 스프린트 최고경영자(CEO)가 씨넷과 인터뷰에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 향방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변했다.
그는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바꿀 계획이 전혀 없다. 오히려 무제한 요금제가 스프린트를 부각시키는 차별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이폰과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는 최상의 궁합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는 스프린트 1분기 실적에서도 잘 나타난다. 스프린트는 아이폰 신규 구매 고객이 44%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LTE 아이폰이 출시될 경우 스프린트의 아이폰 구매고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경쟁사들은 LTE 환경에서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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