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비키니라인 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JMO피부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키니라인 제모는 400여건으로 5년전 170여건에 비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비키니라인 제모를 하는 이유로는 위생상의 문제, 개인적인 만족감 등으로 조사됐다.
비키니라인 제모는 미용상의 문제뿐 아니라 건강상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의료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실제 음부 부위에 털이 많은 여성들의 경우는 소음순, 대음순에서 회음부로 이어지는 부위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제모를 통해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털이 너무 많으면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반감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음부 부위의 털은 민감해서 잘못 제거할 경우, 세균감염으로 인한 모낭염이나 접촉성 피부염 등에 걸릴 수 있다.
제모를 너무 빈번하게 반복적으로 할 경우 색소침착 현상 등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는 방법이 레이저 영구제모다.
고우석 JMO피부과 원장은 "비키니라인 레이저 영구제모 시술은 상담, 디자인, 면도, 마취, 시술 등의 순서로 이루어지는데 시술 후 곧바로 정상 생활이 가능하다"며 "위생상의 문제를 해결해 줄뿐 아니라, 성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다. 하지만 민감한 부위인 만큼 영구제모에 적합한 시술장비와 노하우를 갖춘 전문병원에서 시술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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