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IBM·에리콤과 협력…'클라우드 스마트오피스' 사업 전개

[김수연기자] SGA(대표 은유진)는 '클라우드 스마트오피스' 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한국IBM(이하 IBM), 에리콤(ERICOM) 등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SGA의 보안 솔루션과 에리콤의 가상화 소프트웨어, IBM의 서버 제품을 결합한 '클라우드 스마트 오피스 - 스타터 킷츠(Starter Kits)'를 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타터 킷츠'는 IBM의 '시스템 X3650 M4', 에리콤의 'PTWC(PowerTerm WebConnect)', SGA의 보안 솔루션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보안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SGA 측은 기대하고 있다.

SGA 통합보안시스템사업부문 이기원 부사장은 "이번 공동프로모션은 원스톱 클라우드 솔루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스타터 킷츠' 출시를 시작으로 클라우드 시스템통합 사업에서 본격적인 성과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