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AT&T, 돈안되는 옐로우페이지 매각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서버러스, 9억5천만달러에 인수

[안희권기자] 미국 통신사 AT&T가 보유했던 옐로우페이지 디렉토리 사업을 매각했다.

블룸버그통신은 AT&T가 옐로우페이지 지분 과반수를 9억5천만 달러에 서러버스캐피탈매니지먼트에 매각했다고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AT&T는 이번 매각으로 7억5천만 달러 현금과 2억 달러 가량 채권을 받는다. 그러나 매각에도 불구하고 AT&T는 여전히 옐로우페이지의 지분 47%를 지닌다.

AT&T는 옐로우페이지 지분 매각으로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위치기반 정보사업은 구글과 그루폰, 옐프 등에 밀려 입지가 약해지고 있다. AT&T는 옐로우페이지를 정리하고 대신 모바일폰 중심으로 위치정보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AT&T, 돈안되는 옐로우페이지 매각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