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기자] 애플이 증시에서 '거침 없는 하이킥'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이번엔 주가도 구글을 넘어섰다.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애플 주가는 633.38달러로 마감되면서 구글을 근소한 차로 앞질렀다. 구글 주가는 이날 632.32달러로 마감됐다.
그 동안 애플은 시가 총액을 비롯한 각종 지표면에선 구글에 훨씬 앞섰지만 주가는 크게 뒤졌다. 하지만 올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끝에 결국 구글을 추월했다.
이날 현재 시가총액은 애플이 5천908억달러로 구글(2천560억달러)보다 2배 이상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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