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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스리랑카, 전자정부 배우러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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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시스템 구축에 관심

[김국배기자] 아프가니스탄 대표단 4명과 스리랑카 대표단 10명이 우리나라의 주민등록시스템을 배우기 위해 방한했다.

4일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두 국가는 전자정부 구축의 초기단계로 신속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하고 투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의 주민등록시스템 구축에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전자정부와 관련, 양국간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스리랑카는 우리나라의 정부행정망과 국세시스템을 도입한 서남아 지역 전자정부 수출의 거점국가로 상반기 중 정부 차원의 주민등록시스템 프로젝트를 발주할 것으로 전망된다. 규모는 500억 원 안팎으로 파악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은 지난 2008년 정보통신부 차관이 방한해 행정안전부에 주민등록시스템과 관련해 지원을 요청한 적이 있다. 작년 3월에는 한국기업들이 아프카니스탄 전자주민증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서필언 행정안전부 제1차관은 "고위급 면담 등 정부간 협력이 기업의 수주로 연계되는 사례가 많다"면서 "우리나라의 기업들이 전자정부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외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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