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경찰청, 서민 넥슨 대표 소환 '메이플 해킹 사태 참고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해킹 사건 관련 기업 과실 여부 수사 위해

[허준기자] 경찰청이 서민 넥슨코리아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넥슨코리아 측은 경찰청에 소환 연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28일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대량 개인정보 유출 사건의 참고인 신분으로 서민 넥슨코리아 대표를 소환통보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청은 메이플스토리 해킹 사태에 대한 기업 과실 여부를 수사하기 위해 서민 대표를 소환하기로 결정했다. 서민 대표 소환 전에도 넥슨코리아의 고위 임원진이 경찰청의 조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내부에서 상황을 파악중이다"라며 "소환 통보를 받은 것은 사실이고 연기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회원 1찬320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넥슨코리아는 공식 사과 기자회견을 열고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시인하고 경찰청의 수사를 받아왔다.

허준기자 jjoony@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경찰청, 서민 넥슨 대표 소환 '메이플 해킹 사태 참고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