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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태블릿으로 '더 재미있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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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와이즈클럽, '스마트한글' 출시

[김국배기자] 유아동 창의력 홈스쿨 전문기관 더와이즈클럽이 태블릿 PC를 이용해 한글을 공부할 수 있는 '스마트한글'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스마트한글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학습법을 결합한 것으로 전문교사의 방문과 별도의 오프라인 교재를 통해 한글을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더와이즈클럽 소속 전문교사가 주1회 방문해 평균 20분~1시간 정도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스마트한글은 한글을 배우기 시작하는 4~5세의 유아들이 흥미를 끌 수 있게끔, 퀴즈형식의 낱말공부나 동화책 등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기초한글 800자를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와이즈클럽의 조남규 마케팅 실장은 "종이책을 그대로 태블릿에 옮긴 것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재미'를 더하려 했다"면서 "태블릿으로 한글을 배울 경우, 종이책과 달리 영상과 음성이 지원돼 더욱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와이즈클럽은 스마트한글 신규 회원으로 가입할 경우 태블릿 PC를 무료로 제공하고, 사은 행사를 통해 더와이즈클럽의 조립형 블록 '카 베이직 세트'를 제공한다.

김국배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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